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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대구에 이은 부산 출장... 대구 행사 마치자마자 부산으로 고고싱~!! 행사장은 농심 호텔... 처음에는 농심? 했는데.. 온천이 유명한 곳이라고... 행사장 확인차 가보니 기장들도 자고 어느정도 규모는 되는 곳이더라는.. 앞에서는 수입맥주업체에서 행사도 하던데 여의치않아 구경도 못했다. ㅡ.ㅜ역시나 행사장 미리 확인하고 숙소 체크.. 근처 야자 모텔에서 지내기로.. 그러고보니 방 사진을 안 찍은.. 뭐 2인실이고 대구보단 작았지만 커플들을 위한.. 더구나 체크인이나 저녁 먹으러 나갈 때도 간간히 커플들이 대실을 위해.. 쿨럭~주차 공간은 약간 협소한 편.. 뭐 입실보다는 대실 위주의 모텔인 것 같으니 크게 문제시 되지는 않을 듯하긴하다. 위치도 약간은 외진 곳에 있기도 하니..내부 시설은 좋은 편이였고 커플 위주였다는거.. 욕실 .. 더보기
지난주 대구 출장... 간만(?)에 간 대구 출장... 사실 가도 행사장과 숙소만 오고 가는지라 어디가 어던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운전하다 익숙한데 보면 아.. 그때 거기구나하는 정도.. ㅡ.ㅡ;뭐 이번에도 매한가지기는 마찬가지다. 대구 도착하자마자 행사장 확인하고 내부 공간이랑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해는 이미 떨어졌고 비는 오고 인터넷 검색해서 나온 모텔 예약하고 맥주 좀 마시다 쿨~쿨~ 모텔 이름이 투엑스였나? -0-출장인 관계로 거의 2인실을 잡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내부 시설은 좋았다. 다만 문제는 문 밖으로 나가면 방음이.. -0- 대실 온 커플들의 리얼한 사운드가 복도에서 써라운드로 울리더라... 대구 사투리와 함께.. ㅡ.ㅡ;; 이거 원.. 일하러 내려온 내가 바보인거지... 자고가면 다행인데 저녁부터.. 더보기
제주도 출장... 출장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ㅡ.ㅡ;; 4월 27일... 전국일주 마지막 출장지인 제주도였다. 마지막이라서 너무 쉽게 생각했나보다. 법인카드라는 점도 있었지만 제주도 비행기표 구하기는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 걸... 김포공항에 갔더니 수학여행 학생들 덕에 표를 구하지 못해 한참을 돌아다녀 겨우겨우 구했다. 그래서 나를 제주도에 데려다 준.. Eastar jet.. Tway 항공사다.. 세미나 진행 30분 전에 겨우겨우 제주도에 도착해서 바로 택시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나마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Tway 항공사 스튜디어스 분이 너무 이쁘셔서 놀랬다. 한시간이 괜시리 아쉬웠다. 서울 올라갈 때의 아시아나는 서비스는 좋았지만.. 음..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청해주셨다. 다행이다. 제주도에서의 .. 더보기
세미나하면서 전국 일주... 말은 거창하지만 뭐 그냥 지방 몇군데 다닌 것 뿐이다.서울, 청주, 대구, 부산, 제주.. 이렇게 다섯곳.. 5일동안 줄기차고 다녔다. 그리고 잔 것은 하루.. 나머지는 차량이나 비행기로 이동한거라서 집에서 잤다.솔직히 별거 아닌데 상당히 피곤했다. PT는 30분이면 되는데 PT를 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장소로 이동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거의 하루 다 잡아먹는터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덕분에 업무는 미친듯이 뒤로 밀렸다. 지역 다니면서 느낀걸 적어본다.뭐 서울은 그다지 언급할 내용이 없다. 서울이야 뭐 매번 보는거니.. ㅡ.ㅡ;; 청주는 건물이 특이했다. 결혼식장인데 저 위에서 식사를 하는 듯했다. 호수 옆에 있어서 제법 운치가 있었다. 진입로가 좀 까다로워서 문제였지만 그 외의 것은 상당히 좋았다. 한.. 더보기
83,000KM 돌파... 투숙이를 거의 업무상 운행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외근이 잦다보니 킬로수가 그야말로 미친듯이 늘어나고 있다. 늘어나는 킬로수는 보면 왜이리 답답한지.. 업무상 안끌고 다닐수도 없고... 벌써 83,000km다.. 여기에 300km 더 뛴 상황이지만.. ㅡ.ㅡ;; 안전하고 편안하게 언제나 나를 어디론가 데려다주기에 기분은 좋은데 늘어나는 킬로수를 보면 미안한 생각만.. 얼마전 자동차 보험도 갱신해 주었지만 엔진오일과 타이밍밸트는 도대체가.. ㅡ.ㅡ;; 어서 교체해줘야하는데... 시간은 흐르고 킬로수도 늘어나고 내 나이도 늘어만 간다. 후회만 늘뿐이고.. 전철을 사랑해야하는데.. 쩝... 더보기
간간히 하는 술 한잔..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간간히 마시곤 한다.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지만 되도록 술자리는 안갖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 같이 술을 하곤하는데 되도록이면 편하게 생각하고 간단하게 소주 한두병 기울일 뿐이다. 괜시리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 업무상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기에 술 한두잔 기울이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눈다.. 업무 이야기는 그다지.. 그냥 사적인 이야기과 이것저것 이야기하며 즐겁게.. 술자리는 나누고 밖으로 나왔을 때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좋다. 부담스러운 진수성찬의 음식의 즐비함보다는 부대찌개 같은 간단하면서도 정감가는 술자리가 좋다.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내가 가끔을 술을 마시는 이유다.. 오늘도.. 더보기
도망다녀야되는거 아냐? 과장이라서 그런지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산더미... 부하직원은 이것저것 물어보고 말이 과장이지 엄연히 업무는 구분되어 있는데 왠만한 것들을 신경 써주려니 이래저래 골치다... 휴우.... 제품 출시일은 다가오고... 내 할일은 밀리고... 협조는 번개처럼 이루어지면 좋으련만 안드로메다로 가고... 월요일에는 항상 포기 모드... 휴... 서류 정리도 결국 내일로 미뤄야되는건가? 사실 다른 일을 어여 마무리 짓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하나가 안되니 괜시리 건드리기 싫어진다.. 쩝... 힘내라... 좀... 더보기
줄어들지 않는 업무 그리고 가져야할 청량감... 경기가 안 좋으면 점점 일이 없어야 기본인데 일이 점점 많아져서 뭐 도대체 제대로 업무가 진행이 안된다. 매일 야근를 해도 일이 줄어들지 않는다. 이러면 사람이 지쳐가면 안된다. 적절한 휴식과 그리고 업무의 배분은 필수적이다. 사실 말이 쉽지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제대로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나도 나름대로 조절해보려고하는데 정말 쉽지 않다. 어려운 부분이다. 일이 중요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30대 초반이기에 거부할 수 없고 일을 만들어가며 하는 상황이지만 이것이 과연 자신에게 옮은 일이지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자기 투자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쉬어야하는지 일을 더 해서 좀 더 나은 평가를 받아야하는지 그 결정은 어느것하나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더보기
퇴근하는 길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근하는 일이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 이러한 퇴근이라는 것이 왠지 사람을 힘들게 할 때도 있다. 계속되는 아근의 반복은 정말 사람을 이래저래 힘들게하는 것이다. 물론 야근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해야하는 것이 야근일 것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물론 회사에서는 주면 다 하는 줄 안다. 금방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방 진행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뛰어날수록 적응력이 높을수록 진급이 될수록 더욱 증대된다. 물론 그 사람을 인정하기에 보다 많은 일을 그리고 보다 많은 권한을 주는 것이지만 이제는 그와 더불어 그 사람이 보다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지.. 더보기
E-Stars 2008 서울시에서 서울무역전시관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게임 대회 행사.. 많은 외국인 게이머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첫날 개막식에서의 샤이니와 슈퍼주니어는 정말이지 소녀떼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더라는... VIP석에서 본터라 뒤에서 멀티서라운드로 들어오는 소녀떼들의 고성은 가수들의 음성도 묻히게 할 정도였다. 너네는 노래 안 듣냐? ㅡㅡ;; 징하다. 정말... 둘째날은 괜찮았다. 몇몇의 외국 게이머들과 국내 게이머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세째날은 스타리그 결승전. MBCGame MSL 리그였는데 역시 스타는 스타다.. 정말 많이들 와서 관전하기에 놀랬다. 괜찮았던 행사다.. 하지만 좀더 대중성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흥행성은 다소 떨어지는 듯.. 매력은 있지만 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