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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동에 강한 SSD,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를 외장하드로.. MLC, TLC, QLC… SSD의 메모리 방식을 언급할 때 언급되는 단어들이다. 사실 본인도 처음에는 이런거에 민감해서 하나하나 따지곤했는데 SSD를 사용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실질적인 성능의 차이는 거의 없다. 그리고 실제로도 거의 없었다. 문제는 쓰기 수명으로 인한 SSD의 수명 여부인데 일상 생활에서 QLC라고 하더라도 5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명은 기존의 HDD보다 긴 수명이다. 물론 긴수명이 좋은건 사실인데 문제는 수명이 다하기도 전에 용량 때문에 교체한다는거다. -0-;;; 결국 SSD의 수명은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람 입장에서 신경을 아예 끌수는 없고.. ㅎㅎㅎ.. 결국 선택한 것은 워런티 기간이였다. 5년 정도 A/S를 보장해주는 SSD를 구.. 더보기
일관된 Level5의 결과물 - 니노쿠니 2 솔직히 엔딩은 한달전에 본 것 같다. 더 웃긴건 1은 영문판, 일본판 모두 사놓고 정작 시작도 못했는데 엔딩 본 것은 2편이다. 도대체가.. 사놓고 시작한 못한 1편에 비해 2편은 엔딩까지 봤다. 한편의 애니를 보는 듯한 영상은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애니를 보고 있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더구나 애니조차 지브리 느낌이라서 가뜩이나 지브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게임을 제법 많이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의 경험은 상당히 신선하게 만든다. 그리고 너무 좋았다. 애니를 보는 듯한 신선한 느낌이 맵에서의 이동에서는 귀엽다라는 느낌으로 변화한다. 캐릭터는 귀엽고 맵 또한 3D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동화책에서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더보기
놀랍게 돌아온 도시 전투 - 디비전2 게임을 이래저래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계속 즐기는 편은 아니다. 돈주고 사놓고 오프닝만 봐놓고 내려놓는 게임도 있고 또 반대로 꾸준히 하는 게임도 있다. 디비전이 바로 꾸준히 하는 게임 중에 하나였다. 오버워치와 더불어서 간간히 즐기기에는 부담없는 게임이였다고 할까? 그리고 디비전2가 나온다고 할 때 다른 어느 게임보다도 기대하면거 기다렸다. 그리고 2가 출시되고 나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물론 난 1편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이 없다. 1편의 가장 큰 문제는 서버 불안정이였고 정말 끝도 없이 나오는 아이템이였다. 물론 그 와중에 마음에 드는 아이템 찾기는 너무 힘들고 다크존에서의 수렵은 정말 힘든 과정이였다. 물론 이러한 불만들은 사소한 것들이였고 만족스러운 무기 사운드, 도심속에서 즐기는.. 더보기
그저그런 하지만 중간 이상은 한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일이 바쁘니 게임을 자주 못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게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뭐 아무래도 주력은 오버워치이긴한데.. 뭐 경쟁전은 하지도 않고 그냥 즐기는 편인지라. 그리고 또 즐기는 게임이 있다면 툼레이더 시리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툼레이더 시리즈는 첫번째 작품부터 꾸준히 해오는 듯하다. 욕을 먹던 칭찬을 받던 어느정도 기본 이상은 해주는 편이라 나올 때 마다 즐기는 편이다. 그리고 얼마전에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를 끝냈다. 리부트 된 툼레이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뭘 끝냈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짜피 나중에 또 나오겠지만 나름 죽어가는 툼레이더를 살기겠다며 2013년에 나온 '툼레이더'는 상당히 쇼킹했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제일 처음 툼레이더를 즐겼던 느.. 더보기
2년만에 해본 톰 클랜시의 디비전 더 디비전, 출시된지 2년이 되는 것 같다. 사실 출시하고 나서 바로 했다가 서버 운영이 워낙 막장스러워서 하지 않았었다. 핵 유저가 워낙 많았고 다크존에서 애들 학살하고 다니는 꼴을 보자니 도저히 플레이가 안될 정도여서 였다. 더구나 서버도 상당히 불안해서 맨날 끊히고 맵에 캐릭터가 끼고 정말 답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대해 무척이 좋았던 것은 배경이였다. 지폐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유포한 모종의 세력에 의해 뉴욕 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면서 무정부 상태가 되어버린다. 지폐를 통한 강력하면서도 광범위한 세균의 이동이 미쳐 대처하기도 전에 도시 자체를 무정부화 시켜버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러한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다크 윈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테러가 일어날지도 모른.. 더보기
게이머를 위한 레이저 맘바 4G 지금은 판매하지 않지만(맞나? -0-;;) 얼마전까지만해도 키보드, 마우스 전문 업체인 Razer의 고사양 마우스의 자리는 Mamba가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Ouroboros가 차지하고 있고 Mamba는 개선판인 Mamba Chroma로 변경되었다. 본인이 사용하는 마우스는 Mamba 4G로 Mamba에서 개선된 제품으로 사실 구매는 Mamba였지만 제품 교체로 인해 4G로 현재 사용하고 있다. 아뭏튼 벌써 사용한지가 만 5년이 넘었다. 사실 Razer하면 내구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개인적으로는 Razer의 DeathAdder이 이러한 선입견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 물론 DeathAdder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지만 내구성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인지라 말이다. Mamba의 경우도 사용한.. 더보기
서든어택2로 다시 보게되는 국내 게임시장... 서든어택2로 이래저래 말이 많다. 부정적인 글들이 대다수이고 인터넷을 떠나 게임 자체의 점유률도 그다지 높지 않다. 하지만 넥슨이면 역시 게임 시장의 큰형님인지라 게임 미디어들은 다소 조용하다. 오히려 게임과 다소 거리가 있는 미디어들이 유저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담아 기사화시키고 있다. 뭐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던 게임미디어가 넥슨 눈치를 보거나 넥슨이 이를 막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이왕 이렇게 된거 주식 폭락이라도 막아야 한다는 목적도 있을테고.. 게임이 안좋으면 안좋다. 좋으면 좋다라고 써오던 게임관련 미디어들이 서든어택2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거보면 말이다. 마치 미디어들이 대기업 눈치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초창기에는 PC 게임을 중심으로 발전하던 국내 게임.. 더보기
한정판 오버워치 솔져76 피규어 오버워치의 또 다른 히어로. 솔져76. 게임상에서의 스토리야 뭐 거의 확인이 힘든 것이 오버워치이니.. 그냥 게임 자체로 보자면 접근이 상당히 용이한 캐릭터이지 않나 싶다. 초보자나 오버워치를 처음 접하는 유저가 쉽게 적응하기에 선택하면 좋은 캐릭터인 셈이다. 무기 체계나 스킬이 기존 FPS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필살기의 경우 일정 시간동안 100% 맞추기이기 때문에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버워치의 경우 초보자용 캐릭터라고 해서 나중에 상급자가 되면 외면 당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오버워치는 가장 기본 베이스는 게이머의 센스다. 맵에 성향을 알아야 하고 그리고 그에 맞추어 최적화 되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조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캐릭터만을 고수할 수 없는 .. 더보기
기존의 장점을 이어온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툼레이더 리부트에서의 즐거움은 이전의 툼레이더로의 확실한 회귀였으며 또한 현시대에 맞춘 충실한 게임이였단. 거의 모든 툼레이더 시리즈를 모두 해본 입장에서 툼레이더 리부트는 툼레이더 1를 처음에 즐겼던 두근거림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였으며 액션 어드벤쳐에 있어 원조임에도 언챠티드에 밀렸던 부분을 충분히 해소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그렇기에 후속작으로 출시된 '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역시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2014년 정식으로 게임이 오픈되고 2015년 엑스박스와 엑스박스원으로 독점 발매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물론 일정 시간 이후에 PC로 풀린다고 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스팀으로 낼롬 구매 완료.툼레이더 : 리부트에서의 장점을 고스란히 가져온 게임이지만 워낙 리부트.. 더보기
게이머를 위한 필살 패드, 엑스박스원 엘리트 패드 게임기 기반의 게이머에 최근에 이슈가 된 하드웨어가 있다면 엑원 엘리트 패드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스박스원에 사용하는 패드로 가뜩이나 엑스박스용 패드가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 받고 있는데 그 와중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더욱 더 완성도를 높힌 엘리트 패드를 출시한 것이다. 정말 게이머를 위한 끝판왕 패드라고 할 수 있다.오죽하면 패드 가격만 20만원이 넘으랴. 사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게임을 좋아한다고 해도 정말 고민에 고민을 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키감이 좋아서 인기가 가격을 무시할 정도로 높을 뿐만 아니라 엘리트 패드가 포햠된 엑스박스원 엘리트 세트의 경우 패드만 사고 본체를 팔아버릴 정도이니 뭐 이정도면 말 다한거 아닌가 싶다.이 제품은 워낙 고가인지라 제품과 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