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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사이보그 009 극장판 : 009 RE:CYBORG 사이보그 009.... 극장판이다.. 사실 메가박스 독점 개봉인데 독점 개봉이 좋은게 아니다. 워낙 수요가 적은 작품이다보니 소수를 위한 영화라고나 할까? 개봉 2일째에 보았는데 그날 전국 통틀어 본 사람이 170명이다. 그 중에 내가 한명이라는 이야기.. 암튼 엄청 안본단 이야기..사이보그 009의 역사는 정말 오래되었다. 1964년에 만화로 연재된 후에 1968에 TV판이 등장한 이후 1979년과 2001년에 다시 한번 TV판으로 방영되었다. 블랙 고스트에 맞서는 9명의 사이보그의 이야기로 각 사이보그는 블랙 고스트에 의해 강제적으로 사이보그화 되었지만 탈출을 통해 블랙 고스트에 맞서 정의를 실현하는 어떻게 보면 딱 옛 이야기의 구도를 가지고 있다.각 사이보그는 넘버로 불리우며 각 넘버의 사이보그들은.. 더보기
뮤지컬, 맘마미아... 그리고 극장판 맘마미아... 회사 창립기념일 기념으로 부부동반으로 맘마미야 감상했는데 한국 배우들이 하는 것과 외국과의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한글보다는 영어에 좀 더 프리미엄을 한국사람은 준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이 맘마미아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물론 한국 배우들이 잘 해주기는 했지만 괜시리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원곡이 외국곡이다보니 더 익숙하고 친숙한 것이다. 노래를 들다보면 아 이게 아바의 무슨 곡이구나 라고 느껴야되는데 한국어로 부르니 그게 빠르게 다가오지 않아 아쉬운 것이다. 솔직히 말은 이렇게하면서도 극장판 맘마이아도 보면서 잤다. ㅡㅡ;; 블루레이도 갖고 있지만 말이다. 결국 뮤지컬 감상하고 집에 와서 다시 극장판을 감상했다. 마눌님하고.. 맘마이아 스토리를 보면 막장도 이런 막.. 더보기
15주년/1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 원래는 '마당을 나온 암닭'을 봐야하는데 여동생네 남자 조카들이 놀러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으로 선택. 암닭은 조만간 바로 봐야할 것 같다. 제발 애니 저녁에도 상영 좀 하기를.. 정말 어지간들하다.. 아무튼 벌써 15번째 극장판이다.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 국내에도 팬층이 제법 있는 편이고 요즘 왠만한 남자 아이들에게 코난은 30-40대가 알고 있는 코난이 아닌 명탐정 코난이다. 명탐정 코난의 대략적인 기본 지식은 왠만한 사람들은 어느정도 알 것이다. 의문의 조직에 의해 약에 의한 부작용으로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남도일. 하지만 정신은 그대로이기에 다양한 사건들을 그의 추리력으로 하나하나 해결해나간다. 15번째 극장판이 제작될 정도이면 이미 해당 시리즈는 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