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전한 자유, 블루투스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65T 주로 본인은 여름에는 이어폰을 사용하고 겨울에는 헤드폰을 착용한다. 날씨에 따라 착용하는 것을 바꾸는 셈인데 귀에 땀차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사실 뭐 그렇다고 헤드폰에 땀이 찬적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그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다. 이미 따스한 봄이 왔고 이제 여름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원래 주력은 B&O A8이고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지만 간간히 출퇴근길에 다른 사람의 가방이나 손에 선이 걸려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솔직히 미안하다고 가는 사람을 거의 못 봤다. 그냥 ‘걸렸네..?’라는 느낌으로 아무런 사과 없이 가버린다. 이럴때면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말이다. 물론 혼잡한 와중에 걸릴 수 있는거야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그나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