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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아이리버 IR-S30 Shiny - 겨울처럼 날카로운 사운드와 디자인 노트북이라는 것이 들고 다니기 편하고 이래저래 성능만 나쁘지 않으면 좋기는한데 간간히 집에서 노트북을 펼쳐 놓고 일하다가 영상 보려고 하면 느껴지는 것이 사운드이다. 노트북 자체의 성능이야 뭐 성능 좋은거 사면되지만 보통 노트북들이 사운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터라 더구나 문서 작성하고 휴대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사운드에 좀 더 신경 쓴 노트북을 사기는 힘들다. 뭐 게이밍 노트북이야 어느정도 신경 써겠지만 말이다. 그러다보니 괜시리 스피커가 땡기기는 하는데 집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대충 때워 볼까 했지만 대다수가 스테레오가 아닌 모니 채널 출력이라 방향성 느끼기도 쉽지 않아 집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의 경우는 스테레오라서 방향성 느끼기가 좋고 이미.. 더보기
방랑의 미식가 - 중년의 로망이자 판타지 나름 틈틈히 주말에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 뭐 친구랑 비용 나눠서 보는 나름 저렴하게 보는 방법도 있지만 마눌님도 제법 보는지라 그냥 보고 있다. -0-;; 아직 끝까지 보지 않았지만 요근래 보고 있는 작품은 '방랑의 미식가'. 처음에는 '고독한 미식가' 같은 건가? 했더니 같은 원작자였다. 이런..~~ ㅋㅋ 시놉시스는 아주 간단하다. 35년간 일하고 60세에 정년퇴임한 주인공이 직장생활하던 시절 시간에 쫓겨 즐기지 못했던 자유를 만끽하게되면서 그 중 미식을 즐기는 이야기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주인공이 나름 맛집에 일가견이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가끔 실패에 사무치는 경우도 있어서 약간은 인간적이라고 해야할까나? 그리고 정년퇴임 한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약간은 뭐랄까?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이 간다고나 해야할.. 더보기
디자인과 안전을 모두 갖춘 샤오미 칭미 멀티탭 나름 아이들 방에 깔끔하게 만들어주라는 생각에 신경 좀 써준다고 미니PC를 설치해줬더니만 나와는 다르게 아이들은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한다. -0-;; 뭐 아주 기대를 안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서운하지 않다라는 것은 아니다. 모니터에 미니 PC를 설치했으니 크게 문제는 없는데 아이들 스마트폰 충전도 해야하고 PC에 연결된 스피커는 블루투스도 되는지라 USB 전원을 사용하는데 PC를 기반으로 해버리면 PC를 꺼졌을 때 뭐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 USB 전원이 필요하다. 결국 전원이 문제인 셈. 어떻게보면 단순한데 어떻게보면 참 답 없다. 이래저래 계산해보니 아이들 방에 PC와 모니터, 프린터를 포함해서 3개의 전원이 필요하고 USB는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프린터, 헤드셋을 포함해 5개, 마지막.. 더보기
모니터를 위한 사운드바 - 캔스톤 E300 벨에포크 한번에 컴퓨터를 교체하는게 아니라 나름대로의 각자의 수명을 가지고 움직여주는지라 간간히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그래도 가끔 생기는 문제인지라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귀찮아서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긴하다. 나름 고사양의 컴퓨터이지만 그래도 귀찮은 것은 귀찮은거다. 이번에 생긴 문제는 좀 됐지만 그럭저럭 잘버티다 생겼다. USB 기기들이 한번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문제인데. 사실 왠수 같은 ASMedia 칩은 아예 죽어서 사용도 안하고 있고 인텔 칩 기반의 USB 포트만 사용중인데 이것도 간간히 로드량이 많아질 때인지 모르겠지만 간간히 죽어다 살아나 나를 괴롭힌다. 키보드는 아예 일정키가 눌린 상태로 인식하거나 사운드가 일시적으로 죽어버린다. 지금 PCIe 기반의 사운드카드와 외부 USB 스.. 더보기
발레리안 : 천개행성의 도시 SF를 좋아하는지라 나름 기대하고 있었던 '발레리안 : 천개행성의 도시'. 도대체 이 영화가 SF라고 말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처음 우주기지가 각 행성의 우주인들이 모이게 되면서 점점 커지면서 우주를 떠다니고 다양한 문화을 형성하게 되고 뭐 그런 배경인데.. 배경 설명말고는 이 영화에 주는 영향을 거의 없다. -0-;; 원작이 있다고는 하는데 도대체 원작을 제대로 살리기나 한건지도 의문. 원작도 이런가? -0-;; 솔직히 이 영화 초반부에 리호 공주가 기지개 펴는 것부터 이미 포기했다. 아~ 망작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는.. 그래도 나름 SF이니 끝까지 시청하기는 했는데 솔직히 기억에 남을런지도 의문이다. 발정난 남자 주인공과 이 남자에게 무슨 매력을 느꼈는지 나중에 사랑하게 되는 여주인공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