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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다이버전트 두번째 이야기 - 인서전트 다이버전트의 2편인 '인서전트' 1편의 스토리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애브니게이션의 반란을 막은 주인공 트리스이지만 에러다이트 분파의 우두머리인 제닌을 제거하지 못한 탓에, 제닌은 자신의 권력을 필두로 하여 계엄령을 내리고 반란 사태를 다이버전트인 트리스의 반란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여 국면을 넘어선다. 그리고 계엄령을 시작으로 각 분파에 대한 제재를 시작하고 트리스의 부모집에서 찾은 선조들의 유산이 다이버전트만이 열수 있다는 것에 대해 대대적인 다이버전트 색출에 나서는 것이 2편의 시작이다. 왜 선조들의 유산이 뜬금없이 나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열수 있는 조건에 대해 제닌이 알게되었는지도 영화에서는 불분명하다. 2편을 보다보면 느껴지는 것이 각분파가 구분되어 구성되어 있지만 해당 .. 더보기
서든어택2로 다시 보게되는 국내 게임시장... 서든어택2로 이래저래 말이 많다. 부정적인 글들이 대다수이고 인터넷을 떠나 게임 자체의 점유률도 그다지 높지 않다. 하지만 넥슨이면 역시 게임 시장의 큰형님인지라 게임 미디어들은 다소 조용하다. 오히려 게임과 다소 거리가 있는 미디어들이 유저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담아 기사화시키고 있다. 뭐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던 게임미디어가 넥슨 눈치를 보거나 넥슨이 이를 막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이왕 이렇게 된거 주식 폭락이라도 막아야 한다는 목적도 있을테고.. 게임이 안좋으면 안좋다. 좋으면 좋다라고 써오던 게임관련 미디어들이 서든어택2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거보면 말이다. 마치 미디어들이 대기업 눈치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초창기에는 PC 게임을 중심으로 발전하던 국내 게임.. 더보기
시리즈의 시작 다이버전트 다이버전트 시리즈.. 조만간 마무리되는 시리즈이다. 국내에서는 이런식의 영화중에 괘를 같이 하는 것이 아마도 헝거게임이 아닐까 싶다. 한편씩 개봉하고 마지막 3편은 1, 2부로 분리하여 구성하는 형태가 동일하다. 스토리 구성은 다르지만 말이다. 아뭏튼 2014년 첫 '다이버전트'가 상영되었고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스토리 구성은 메이즈러너와 거의 동일하다. 어느게 따라했다기 보다는 스토리 구성이 이런 트랜드이다보니 비슷하게 서로 가는 것 같다. 세계는 전쟁등의 이유로 황폐 그 자체화가 되어버렸고 시카고는 인류의 마지막 남은 지역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사회는 5개의 분파로 구성되어 서로가 견제하고 협력하는 형태로 사회를 유지해나간다. 이웃에 헌신하는 정치와 행정을 담당하는 애브니게이션, 농.. 더보기
아직 준비되지 않은 서든어택2 7월 6일부로 서든어택2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서든어택을 요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때 즐겨했던 게임인지라 퇴근해서 게임 설치해 즐겨보았다. 로비 화면에서의 미야의 모습은 정말 이쁘다. 제대로 만든 듯.. 하지만 뭐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게임이 중요한 것이니.. 서든어택에서 아바로 갔다가 아바에서 블랙 스쿼드로 간 이유 중에 하나는 게임 밸런스 문제도 있지만 그래픽 퀄리티 문제도 있었다. 서든이 워낙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온라인 FPS와는 별개로 즐기는 패키지 게임하고 그래픽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에 적응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로비화면에서의 캐릭터 표현은 얼굴은 좋다. 하지만 몸이나 입고 있는 장구를 보면 그닥 좋은 퀄리티 표현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요.. 더보기